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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일상/휴학생의 자기개발

스트레스의 원인은 인간관계

by 휴학생 연 2020. 2. 11.

 

 안녕하세요. 휴학생 입니다!

 

 

 20대 작년 초반까지는 저는 인간관계에 대해 자세하게 공부해 보지도 않았고, 정말 괜찮은 어른들만 만났기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받을 일이 적었어요. 그러다 아무리 제가 잘해도 문제가 생기는 날이 오더라구요. 편하다는 이유로 무시를 하거나 정도를 넘어서는 장난을 하는 사람, 아무리 기분 나쁘다고 말을 해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 자신의 보호하기 위해 남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한꺼번에 외국에서 만나다 보니 스트레스가 심해 몸이 아파왔어요.

 

 

 이후 인간관계에서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고 인간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현명할까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럼 다음 보기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정답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이런 생각들을 한 번이라도 하셨다면 이미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친구들, 직장동료, 이웃 등 인간관계에서 서로 도움이 되고 서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관계라면 좋겠지만, 꼭 두 명 이상의 다수가 만나면 참지 않는 사람참는 사람으로 나뉘게 되더라구요. 그럼 우리는 이런 관계에서 최대한 멀어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간관계하면 미움받을 용기,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 이 두 가지에 대해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저 또한 인터넷이나 책에서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 내가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지 않은데? " 하며 반감을 가졌었어요. 하지만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포장되고 또 포장되어 저기 보기에 나와있는 것들처럼 합리화를 하게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나 자신이 중요하고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땐 결국 남의 기준에서 나의 행동을 평가하는 버릇들을 가지고 있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스스로 항상 " 배려 "라는 단어에서 멀어져야 하고, 계속 합리화했던 사랑받고 싶은 마음, 저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내가 더 나은 사람이기 때문에 참는다는 생각을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저는 이제 제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스스로 여유가 있다고 느껴질 때만 배려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나의 일도 다 끝내지 못했는데 자꾸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한 번만! 진짜 마지막이야!라는 말에 속아 자꾸 피해를 봤던 경험이 많아, 올해는 내가 피해 보지 않는 선에서 또는 내가 충분한 여유가 있을 때 배려할 수 있도록 나를 위한 거절을 많이 하려고 해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항상 부딪히는 인간관계에서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올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항상 남을 위한 배려가 아닌 자신을 위한 거절을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